(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광명성애병원과 광명시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으로 광명시에는 광명성애병원과 광명시보건소에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 박 시장은 선별진료소를 돌아보며 마스크와 손세정제 비치 등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예산, 인력 등 필요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선별진료소 현장점검에 앞서 오전에는 광명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창화 부시장, 관련 부서장, 광명경찰서 및 광명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관련 상황 종료 시까지 매일 종합점검회의를 갖고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가자”며 “광명동굴, KTX광명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광명시는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수소전기차를 시장관용차량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도입하며 31일 광명시청 본관에서 현대자동차 넥쏘(NEXO) 시승행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폭염과 한파의 기록이 경신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우리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켜 움직이는 자동차로 충전시간 5분으로 500~600km를 운행할 수 있고 무소음에 가까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자체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차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99.9% 정화할 수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고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가 부족하나 계속 확충하고 있어 불편함이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운전자의 충전 편의를 위해 기아자동차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매연배출이 심한 경유 시내버스 7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점진적 교체하여 온실가스 감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1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열린 ‘제14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생활SOC사업과 연계한 학교시설 복합화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관계 부처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련 지자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탄중앙초등학교와 각종 시설을 공유하고 있는 동탄중앙이음터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회의를 통해 생활SOC사업과 학교시설복합화를 연계하기 위한 개선방안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투자심사를 각각 실시하는 것을 한 부처의 심사로 절차가 간소화돼야 한다”며 “많은 학교가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참여 학교에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신도심과 원도심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으니 정부에서 각각의 표준모델을 만들어 제공해 주고, 현재 신축되는 학교다목적체육관이 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재정지원 확대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이 취임한 후 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광명의 아이들, 행복한 교육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광명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와 대통령직속기관인 국가교육회의 및 광명교육지원청, 민간단체인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학교 밖 교육의 운영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교사와 학부모, 마을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축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마을교육공동체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하태욱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가 있었다. 이어 광명시와 학교, 마을을 대표하여 김애영 평생학습원 팀장이 ‘광명시가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장성욱 충현중학교 교장이 ‘학교가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광명교육사회단체가 지향하는 실천적 마을교육’에 대해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10개의 모둠으로 모여 앉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은 시와 학교,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김영준 경기도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바닥분수 △40m 길이의 도섭지 △높이 13m 폭 17m의 인공폭포 △폭포 앞 쉼터를 조성했다. 다양하게 변하는 바닥분수와 도섭지는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폭포는 폭포 앞 쉼터, 빛의 광장 양쪽으로 떨어지게 설치돼 빛의 광장 전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객을 더욱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포 앞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몄으며, 행사가 있을 때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소규모 야외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외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다.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광명동굴 외부에 다양한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주제로 ‘2019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치매극복 유공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치매환자를 돌보는 경험을 담은 수기 발표를 통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의원, 관내 복지관·요양병원 유관기관장 등 10여명이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매달기도 했다. 이어 치매안심센터 회원들의 ‘합창’ 공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강강술래’ 공연, 소하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체험부스에서는 총명침(한방침) 및 치매전문상담, 인지체험 프로그램 및 건강체조, 손마사지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매는 치매환자와 그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하안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시민 가까이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 번째로 하안3동을 찾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하안3동은 타동에 비해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복지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이날 박승원 시장은 김용진 하안3동장으로부터 취약계층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하안13단지 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사업’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하안3동 관내 학교인 가림초와 가림중, 하안남초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관련 시정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하안6단지 경로당 외 4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또한 수급자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하안3동 주민 50여 명은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어르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달의 신규봉사왕'을 시상했다. 이번 신규봉사왕은 꿈자람봉사학습, 공공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김재훈 청소년 봉사자가 수상했다. 김재훈 봉사자는 "중학생이 되어 처음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의무봉사시간으로 인해 부담감도 있었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면서 봉사의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시민들의 1365자원봉사포털가입 및 활동실적관리를 독려하고, 신규봉사자 발굴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달의 신규봉사왕'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신규봉사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자 중 매달 최장시간 자원봉사자 10인 내에서 관내활동, 지속성, 활동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